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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재석을 말하다.(2001~2006)기사일부분

ddolappa 2008. 6. 12. 03:11

 

동아일보 2001-11-21

이휘재-유재석 "우린 찰떡궁합"

콤비 MC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이휘재와 유재석. KBS 2 ‘이유있는 밤’(월 밤 10·50) ‘수퍼TV 일요일은 즐거워’(일 오후 6시)를 공동 진행하는 이들은 서로 다른 개성의 조화로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둘은 창과 방패같은 사이다. 프로그램 진행에서 이휘재가 툭툭 치고 나가면 유재석은 어설픈 척 받아 넘긴다.

“재석은 임기 응변에 능해요. 곤란한 상황도 여우처럼 빠져나간답니다.”(이휘재)

“휘재는 가식없는 웃음이 강점이죠. 너무 솔직하게 말해 녹화분의 80%가 편집되긴 하지만 …”(유재석)

이제 여유를 찾은 이들의 30대에 들어서는 소감은 어떨까

“예전에는 밤일(나이트클럽)가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자연산 송이버섯을 찾게 됩니다. 퇴직한 아버지를 생각하면 결혼도 해야겠구요.”(이휘재)

“지겹도록 여유를 즐기던 무명시절과 비교하면 지금은 천국이죠. 오랫동안 ‘웃기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유재석)

 

 

 

 

 

문화일보 200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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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못지않은 인기와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또 다른 MC가 바 로 유재석. 신동엽이 정리정돈을 잘 하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 는 MC라면, 유재석은 그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다.

그만이 가진 특유의 하이톤 웃음소리가 계속되며 시끌벅적하지만 , 절대 소란스럽지 않고 프로그램은 시종일관 유쾌함이란 힘을 갖게 된다. 또 유재석은 대기실에서도 웃음을 주는 MC로 이름나 있는데, 이런 분위기가 실제 녹화장까지 이어진다는 것은 그만이 가진 귀한 장점이다.

 

 

 

 

 

문화일보 2003-11-20

쉴새없는 재담에 쟁반효과음까지 어우 러진 즐거운 난장이 마무리된 직후 ‘해피투게더’의 새로운 MC 유재석(31) 김제동(29)을 만났다.

척 보기에도 찰떡궁합인 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공통점은 뭘까.

소심하고 의외로 상처를 잘 받는다는 점이 닮았다”는 유재석 의 말에 김제동은 “저에 비하면 형님은 대범한 편”이라며 제동 을 건다.

소심한 유재석과 더욱 소심한 김제동의 매력은 상대를 깎아내리 는 네거티브 전략 대신 겸손한 웃음을 구사한다는 점. 이런 특징 은 인터뷰 자리에서도 금세 확인됐다.

유재석은 “쟁반노래방 보 셔서 아시겠지만 기억력이 탁월한데다 말의 재치로는 제동이를 따를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뒤질세라 김제동은 “형은 웃음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 웃음 그 자체”라며 “같이 있을 때면 웃음의 신전에 와 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다”고 치켜세웠다.

대한민국 최고의 MC로 자리매김한 이들은 미지의 짝을 향한 유머러스한 구애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제 옆자리 계속 비어있습니다. 얼마전에 3년짜리 적금을 들었 거든요. 만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유재석)

 

 

 

매경이코노미 2004-12-08

유난히 술자리가 많고, 술을 즐기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술을 전혀 못해 고생하 는 스타들도 있다. 김용만, 지석진, 유재석씨가 바로 이런 경우. 술 1잔만 마 셔도 정신을 못 차리는 이들은 아예 셋이 뭉쳐버렸다. 공교롭게도 모두 KBS 공 채 개그맨 출신인 이들은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 시켜놓고 몇번씩 ‘리필’을 외치며 3~4시간씩 수다를 떠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마이데일리 연예 | 2005.01.11

다른 MC중 누구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남궁민은 "유재석을 가장 좋아한다"며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재치있게 진행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이유를 말했다.

 

 

 

 

스타뉴스 2005-01-22 11:06

안상태 “신동엽 선배님의 자연스러운 연기재능과 유재석 선배님의 ‘좋은 생각’ 마인드를 합친 게 제 이상형 개그예요......."

 

 

 

 

 

헤럴드경제 2005-03-28

 현영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기자는 반드시 자기만의 독특한 컨셉트가 있어야 한다"며 "프로그램 참가 연예인이 개성과 색깔이 없다면 그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기 힘들다"고 전했다.그녀는 또 "어떤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과 능동적인 애드리브를 펼 수 있는 상상력이 필요하다"며 "이런 조건들을 갖춰야만 시청자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말한 조건들을 모두 갖추고 있는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로 유재석과 이경규를 꼽으며 "이들은 자신의 색깔과 함께 엄청난 상상력을 지니고 있는 연기자"라며 "항상 그들의 행동에서 방송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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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무한도전'에 자청해 출연한 이유는 MC인 유재석에 대한 신뢰와 호감 때문. 차승원은 평소 "방송에서 유재석씨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정말 인간미 넘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출연 역시 이같은 마음에서 자청한 것.

차승원은 유재석에 대한 극찬 외에도 유재석이 진행을 맡고 있는 '토요일-무(모)한도전'에 대한 호평도 아끼지 않았다.

 

 

 

 

 

조이뉴스24 2005-12-13

토니안, "탁재훈은 천재, 유재석은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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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은 이어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MC 유재석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방송하다 보니 재석이 형은 너무 좋아요. 그렇게 좋은 사람 처음 봐요. 연예인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형이죠. 다른 것 없는 외길 인생. 녹화가 길어지거나 하면 후배들 다독여주는 것도 재석 형의 몫이죠."

토니안은 "재석 형은 프로그램을 위해 자신이 망가지는 걸 좋아한다. 타인의 의도가 아니라 자신이 정말로 그걸 좋아하는 것이란 느낌을 받는다. 방송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재석 형은 여러 모로 최고의 신랑감이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2005-12-26

유재석, 안티 없는 청정 MC의 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한 관계자는 "방송에서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일치하는 사람이다"며 "진실한 모습과 늘 겸손한 자세 등을 견지해 방송가에서도 적이 별로 없는 친구"라 소개했다.

 

 

 

 

 

스타뉴스 2006-01-21 09:43

김원희 "동갑친구 유재석은 최고의 진행자"

MBC '놀러와'의 김원희가 함께 진행을 맡고 있은 유재석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원희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재석이는 동갑 친구라서 정말 호흡이 잘맞는다"며 "재석이가 배려를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사실 나는 본업이 예능 프로그램 MC가 아닌만큼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그런 부분을 재석이가 많이 채워준다"며 "재석이는 방송가에서 스태프들이 인정할 정도로 착하고 잘하는 MC"라고 덧붙였다

 

 

 

스타뉴스 2006-02-07 17:16

김용만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200회 녹화 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유재석 박수홍 등 노총각 동료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용만은 절친한 동료인 유재석에 대해 "재석이의 너무나 바른 생활이 걱정이다. 재석이 어머니께서도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일단 생활패턴을 뜯어 고쳐야 한다"고 '친 여성주의'의 생활을 당부했다.

 

 

 

 

 

YTN STAR 2006-04-17

스타와 매니저, 그 끈끈한 관계

[질문]
매니저들 사이에서도 스타들에 대한 평판이 좋다, 나쁘다는 사실이 거론될 것 같은데요. 어떤 스타들이 많이 꼽히나요?
[답변]
좀 전에 얘기했던 장동건 씨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가까이에 있는 매니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차인표 씨도 여러 명의 매니저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고요. 유재석, 박수홍 씨도 매너가 좋다고 합니다. 이밖에 황정민 씨도 매니저들에게 이미지가 좋은 스타 중 한 명입니다.

출처 : 무한도전
글쓴이 : 홍가락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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