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취향에 대한 변명 283

힙합 시대를 노래하다(3) 병신년 (丙申年) by 양동근(YDG)

양동근(YDG)의 병신년 (丙申年) 전문 헬조선에 벌이가 시원찮은 한편 세 아이의 아버지, 한 여자의 남편 헛소리들을 늘어놓는 페친들의 참견 내 눈물이 핑 돌지만 집어 삼켜 다시 불을 당겨 외면했던 친구들을 위해 꽁초를 집을지언정 돗대를 남겨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챙겨 자존심마..

힙합 시대를 노래하다(2) 우주의 기운 by 디템포 (Detempo)

디템포(Detempo)의 우주의 기운 전문 우주의 기운, 나도 좀 주라. 헌법 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Nope! 그건 민주주의일 때 얘기고 실은 성스러운 우주의 기운이 깃든 샤먼. 과거로의 회귀, 걱정은 많이 했지만 예상치 못했구나 청동기 시대..

힙합 시대를 노래하다(1) 퇴진의 영순위와 도둑놈패 by MC메타

MC메타의 ‘퇴진의 영순위와 도둑놈패’ 가사 전문 어제보다 더 썩을 내일 현실에서 매일 난 악취가 베인 상처를 깊게 봐 깊게 패인 그들만의 힘 게임에서 진 자는 저 메인에서 바닥으로 “농단의 죄인, 순실이는 이제 빼 딴 사람으로” 탐욕에 채인 풀 수 없는 체인은 마치 꼬리를 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