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와 그의 사상/슬라보예 지젝 4

[스크랩] 사회적 환상이여, 타자의 결핍을 메워라!―실재계에 대한 재해석을 중심으

사회적 환상이여, 타자의 결핍을 메워라!―실재계에 대한 재해석을 중심으로* 양운덕 / 고려대 강사 I. 들어가면서 지젝은 흥미로운 이론가이다. 우리가 라깡에게 물어보고 싶었던 난해한 개념들을 그가 대중문화 현상으로 설명하는 점만으로도 흥미를 끌만하다. 물론 이런 해석이 단순히 라깡 이론을..

[스크랩] 지젝과 지저거리며 함께 머물기

지젝과 지저거리며 함께 머물기 2007-04-26 00:31 막간에 지젝의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도서출판b, 2007)에 대한 리뷰를 하나 옮겨온다. 본격적인 리뷰가 드물던 차에 반가운 글이면서 동시에 책에 대한 독해를 다시금 부추기는 글이다. 5월에는 나도 시간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 컬쳐뉴스(07. 04. 2..

[스크랩] 패리스 힐튼과 카트린 밀레

지젝의 <혁명이 다가온다>(길, 2006)의 한 대목을 옮겨놓고 주석을 달도록 한다. 5장 '레닌은 자신의 이웃을 사랑했는가'에 들어있는 대목인데, 오늘날 공과 사의 경계가 소멸돼 가고 기이하게 전도되는 현상을 문제삼고 있다. 사실 지젝의 모든 구절들이 이러한 '뜯어읽기'의 대상이 됨 직하하다. 그..

[스크랩] 지젝의 라캉, 지젝의 맑스

로쟈 () l 2007-06-23 http://blog.aladdin.co.kr/mramor/1343835 경희대 대학원신문(제152호)의 특집기사를 자료삼아 스크랩해놓는다. 출처는 학술저널 담비이다. 편집자의 말은 아래에 옮겨져 있는데, 초점은 지젝이 이해하는 라캉과 맑스가 어떤 라캉이고 어떤 맑스인지를 살펴본다는 것이다. 자세한 정독은 다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