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홍철씨의 측근도 L씨의 측근도 아닙니다 다만 이사건을 지켜본 사람으로써 누구의 편을 들자는게 아니라 제가 알고있는 사실과 너무 달라서 답답해서 글까지 올리게되었습니다
임금착취를 한건 오히려 L씨입니다 광고를 찍으면 의상비와 메이크업비 헤어비가 다 따로 나오는데 노홍철씨는 메이크업을 샵에서 받는 데도 불구하고 L씨는 광고에서 나오는 메이크업비를 자기가 스스로 받아 챙겼습니다 주변 스탭들이 알게되고 그 과정에서 L씨는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광고일을 해주고 못받은돈이 2건이나 있다고 하는데 광고일은 끝내고 페이가 나오는 과정이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도 넘게 걸립니다 그과정이 아직 안끝나서 광고비는 안나온것 뿐입니다
노홍철씨 이번사건은 스타일리스트의 시스템에 문제지 노홍철씨의 잘못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L씨와 합의된 상태에서 진행한 일이고 L씨는 그전부터 스타일리스트를 했기때문에 노홍철씨의 뜻이 무슨뜻인지 충분히 이해했을것입니다 합의하에 이루어진일이 이제와서 어떻게 임금착취의 논란이 되는지...... 대부분 메인스타일리스트는 연예인의 스타일을 정하고 어시스트스타일리스트는 메인의 스타일에 맞춰 말그대로 보조역할을 하는사람 입니다 그렇게 보면 노홍철씨는 나름 메인의역할을 한것이고 L씨는 어시스트의 역할을 한것 뿐입니다 그러나 마치 L씨는 그돈을 받고 자기가 부당한일을 한것처럼 하는데 오히려 L씨보다 더 적은금액을 받는 어시스트들도 여러협찬사를 돌면서 의상을 픽업해 현장까지 나가고 있습니다 반면 L씨는 쇼핑몰 한군데에서 의상을 픽업해 현장을 나갔고 그렇기때문에 다른 어시스트들에 비해 더 좋은환경에서 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한국에 계시고 어머니와 동생이 캐나다에 있는데 L씨가 소녀가장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지방에서 올라와 스타일리스트를 하는사람은 다 소녀가장 입니까? 기사대로라면 임금 50만원에 세탁비까지 본인이 부담하며 노홍철씨가 내야될 세금까지 대신내가면서 어떻게 자동차를 구입할수 있었으며 그 유지는 어떻게 했을까요?
노홍철씨한테 상처받아서 대인기피증까지 걸렸다는 L씨 전화와 싸이월드는 어떻게 하는지...... 정작 이사건에서 억울하고 상처받은 사람은 누구인지......
여론은 노홍철씨가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L씨가 너무 착하고 순수해서 이용당했다고만 말합니다 너무 착하고 순수한 아이가 그만둔 상태에서 24살 어린나이에 어떻게 899만원이란 큰돈을 정당하다며 빼갔는지...... 그럼 모든 어시스트 코디들은 그만둔 후 메인 돈을 아무렇지도 않게 손댈수 있는지...... 그게 정당한 일인지는 의문입니다
노홍철씨의 잘못이 물론 없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자기잘못은 모두 숨겨놓은체 노홍철씨만 나쁘다고 몰아부치는 L씨를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일적인 관계에서 분명 섭섭함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섭섭함을 이렇게 L씨처럼 크게 만든다면 우리나라 직장 상사들 중 살아남을 사람은 몇명 있겠습니까?
정작 이용당한 사람은 L씨가 아니라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걸 감수 해야하는 노홍철씨가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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