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터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써 본 기념으로 그린 그림이었다.
2,3년 전에 그려 놨던 건데..
이렇게 보니 막 그린 펜선이 제대로 보이는구나.
(에구.. 창피하다.)
이렇게 그리다간
이걸로는 밥벌어 먹고 못 살겠다싶어
다른 일로 밥벌이를 하지만
언젠가는 또 다시 펜을 들 것 같다.
지금 16년만에 다시 기타를 배우는 것 처럼...
작가는 펜을 세번 꺽어야 제대로 된 작품을 그린다는 말이 있었다.
난 지금 두 번째 꺽은 셈이니까..
조만간 마지막 기회가 오려나.
출처 : 푸른 하늘 속에 있는
글쓴이 : 기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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