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론/문화 현상의 이해

[펌]하야오의 장면 <이웃의 토토로>의 무서운 소문

ddolappa 2008. 7. 23. 08:08

 

 

우리가 어릴때부터 재미있게 본

지브리 스튜디오 , 미야자키 하야호의 작품 "이웃의 토토로"

그 속에는 사실 무서운 비밀이 몇가지 숨어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 소문은

"주인공 사츠키와 메이는 이미 죽어있었다" 라는 것

 

토토로의 스토리는 대략

어머니가 병들어 병원에 입원해 있고

그 나머지 가족인 아버지, 사츠키, 메이가 시골로

이사를 해 온다는 것이 스토리

 

후반에

엄마를 보고 싶어 찾아나서는 메이가 길을 잃어버려서

사츠키가 메이를 찾아나서는 내용

 

사실 후반

메이가 길을 잃어버리고 난 다음

사츠키가 메이를 찾아나서는 와중

연못에 떨어져있는 메이의 신발을 감싸쥐고 있는

할머니의 장면이 등장한다

 

모두 이 신발은 메이것이 아니냐고 할 때

신발을 본 사츠키는 "메이것이 아니다" 라고 하며 모두 안심하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메이가 이미 죽었다" 라는 설이 존재

 

왜냐하면

메이의 신발이 아니라고 말했던 사츠키 장면 직전에

메이의 신발 색깔과 모양, 분명히 메이의 신발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츠키는 마을사람들을 걱정않게 안심시킬려고 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후반부분을 자세히 보면

메이의 그림자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처음보다는 많이 희미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하나의 비밀

 

토토로의 마지막 신,

엄마의 병원에 도착한 사츠키와 메이는

어째서 엄마를 만나지 않고

나무위에 앉아 있으면서

옥수수만 주었는가

 

그리고 마지막 엄마의 대사를 들어보면

"방금 사츠키와 메이가 웃고있던것 같이 느껴져.."

왜 사츠키와 메이는 직접 만나지 않고

나무에 앉아 있었던가

 

 

 

애니메이션을 발표한 후

미야자키 하야호는 기자회견에서

"이웃의 토토로"를 평가하기를

"이웃의 토토로는 사츠키와 메이의 혼을 개방한 작품"

이라는 평을 했다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토토로의 배경 모델이 되었던 곳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는 설

 

토토로의 배경은

현재 일본의 사이타마 현의 어느 작은 마을을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엄마가 입원해 있는 병원의 이름이 "七國病院(시치코쿠병원)"인데

원래 사이타마현의 무대가 되었던 곳에 "八國病院(하치코쿠병원)" 이라는 곳이

존재했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예전 1963년 5월에 어느 사건이 일어 났는데

 

고등학교 여동생이 유괴범에게 유괴당해 행방불명이 되어

그 언니가 여동생을 필사적으로 찾아 다니다

몇일 후 좁은 골목에서 16절 토막으로 잔혹하게 살해 되어 있었다 한다

이 사건의 이름이 狭山事件이라고 일본에서 유명한 사건이 되었다 한다.

 

그리고

토토로가 제작된 날짜는 1965년도

미야자키 하야호가 이 사건을 배경으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었던건

아니었나 라는 소문이 있다

 

또 하나 신기한 것은

1965년도 5월에 일어난 사건

사츠키 さつき(五月)、MAY (5월) 과도 연관이 있지 않았을까?

 

 

 

"토토로"라는 이름의 유래에서도 보면

단순히 괴물의 이름을 딴 것도 있겠지만

외국에서 유명한 "트롤"에서 온 사신의 이름

즉 죽을 사람이나 죽은사람을 데려가는 것에 유래됐지 않았을까 하는 설이 있다

 

그러니

토토로가 사신이라고 생각해 봤을 때

토토로가 보이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거나 죽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

 

메이는 시작하자마자부터 토토로가 계속 보였지만

사츠키는 처음에는 보이지 않다가

메이가 미아가 되었을 때

사츠키는 토토로의 집 앞으로 가서

"동생이 혼자서 울고 있어, 동생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줘"

라고 말한 순간 토토로가 보였다

 

사츠키는 고양이버스에 타는 순간

스스로 망자(亡者)의 세계에 들어갔던 것이고

혼을 옮기는 버스를 타고

메이를 향해 달려갔던 것이다

 

그 때가 사츠키가 죽은 순간

 

 

 

그리고 엄마 있었던 병원이 무대가 되었던

현존했던 하치코쿠병원은

정신병 환자들이 집단으로 수용되어 있는 곳으로

그곳에 들어간 환자들의 생존률이 낮았다고 한다

그래서 메이의 엄마도

마지막에는 죽었지 않았을까.. 라는 설도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장면 후반 엔딩신에서

음악이 흘러가는 장면에

전 가족 4명이 화목하게 생활하는 신이 있는데

그 장면을 잘 보면

엄마와 아빠가 젊게 보인다

그것은

아직 사츠키와 메이가 살아 있을 때의 회상이지 않았나

 

라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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