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륨 up ~!
" 컨베어 벨트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찰리는,,, 하루 종일 나사못 조이는 일을 하고 있다.
단순 작업의 결과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조여버리는 강박 관념에 빠지고,, 찰리는 정신이 이상해져서
급기야 정신 병원까지 가게 된다. 병원에서 퇴원한 그는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다가
시위 군중에 휩싸여 감옥에 끌려가게 된다. 몇 년의 감옥살이 끝에 풀려난 찰리는 ,, 빵을 훔친
예쁜 소녀를 도와준다. 근사한 집을 사기 위해 백화점 경비원으로 취직하기도 하고, 철공소에서 일을
하나 번번히 소동으로 막을 내린다. 소녀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일하게 된 찰리는 자신을 추적하는
사람들에 아랑곳 않고 노래를 하다가,, 결국 다시 떠돌이로 남는다. 거리에 나선 찰리와 소녀는 희망만
은 버리지 않는다.
....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채플린의 나이는 19살이었다.
.... 찰리 채플린의 재능이 집대성된 1936년 영화 <모던 타임즈>는...
불황과 경제공황에 멍든 미국의 자화상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자동화된 기계 속에서 말살되어
가는 인간성과 산업 사회가 가져다주는,, 필연적인 인간 소외의 문제를... 빠른 템포의 팬터마임과 몽타주
수법들을 동원하여 생생한 블랙 유머로 잡아내고 있다.
<모던 타임즈> 디지털 복원판은 2003년 칸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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