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취향에 대한 변명/농담

MB식 골든벨을 울려라!!

ddolappa 2008. 9. 13. 06:33

 

MB "오늘은 제가 맥주 쏩니다" 골든벨

´대통령과의 대화´ 생방송 끝낸후 여의도 맥주집 깜짝 뒷풀이, 오랜 숙제 푼듯 홀가분한 분위기로 손님들과 격의없는 인사도 (2008-09-10 10:42:26)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25582&kind=menu_code&keys=1

 

 

 

10일 인터넷신문 < 데일리안 > 은 "MB '오늘은 제가 맥주 쏩니다' 골든벨"이라는 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여의도의 한 주점에서 '골든벨'을 울렸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당시 상황에 대해 "이 대통령이 테이블마다 '반갑습니다'라고 일일이 악수를 청했고, 의전비서진들은 '이 자리 맥주 값은 대통령님이 쏘십니다'라며, 대통령이 골든벨을 울렸음을 알렸다"며 "시민들에게 한턱 크게 쏜 것"이라고 썼다. '골든벨'은 그 술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술값을 계산할 때 쓰는 말이다.

 

 

 

'MB 호프집 골든벨' 사건의 진실은?
오마이뉴스 | 기사입력 2008.09.11 18:31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80911183104316&p=ohmynews

 

 

 

그러나 < 오마이뉴스 > 의 확인 결과, 이명박 대통령은 당시 호프 뒤풀이에서 크게 한 턱 쏘며 골든벨을 울린 게 아니라, 아는 이들을 만나 술값을 대신 계산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이 자리에 동석했던 청와대 관계자는 "기사에서 골든벨을 울렸다고 하는데 전체를 모두 계산한 것은 아니었다"며 "불교방송 관계자 등 평소 알고 지낸 분들이 있어서 의전 비서가 '저희가 계산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10개 테이블 정도만 따로 계산했다"고 밝혔다.

 

결국, 대통령이 '대통령과의 대화' 방송 뒤 호프 뒤풀이를 갔다가 울렸다는 골든벨은 그 호프집에 있었던 모든 시민들에게 크게 한턱 쏜 것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과 안면이 있던 인사들의 술값만 대신 내준 해프닝에 불과했던 것이다.

 

 

 

“MB, 술값 계산 안 했다”… 당시 술집 손님 '영수증' 제시, 김성덕 기자 / 2008-09-11 17:12
http://gonews.freechal.com/common/NewsResult.asp?sFrstCode=012&sScndCode=001&sThrdCode=000&sCode=20080911171242233

 

 


한 시민 ‘호프집 뒷풀이 보도’ 반박…“내돈 내고 마셔” 영수증 제시,  미디어스  윤희상 기자
http://blog.mediaus.co.kr/entry/대통령은-정말-‘골든벨’을-울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