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조선일보!!
저자 : 펠쨩~(염통)
출처 :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no=8636
1. 오늘의 조선사설.
[사설] 노(盧) 전 대통령, 요즘 어깨가 으쓱해졌습니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02/2008100201604.html
한줄요약
열폭劣爆
요즘 얼마나 속이 뒤틀릴까요. 조중동만 보면 노무현 대통령은 세계 정세를 지배하며 한국의 50년 미래를 결정하고 모든것을 배후에서 꾸민 프리메이슨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이정도면 거의 스토커 수준이지요. 일종의 정신질환이 아닌가 싶습니다.
2. 한겨레와 경향이 조중동보다 나은점.
이명박 대통령의 팬 클럽 회장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사건을 무마하겠다며 4억원의 뇌물을 먹은 혐의 입니다. 지난 정부 시절 이런 소문만 돌았어도 조중동에서는 수십개의 기사와 사설 사설 사설 사설을 통해서 맹렬한 폭격을 가했습니다. 괴벨스가 말했습니다. 사람은 거짓말을 들으면 처음에는 의심하지만 계속 듣다보면 믿게 된다고. 그런 효과를 노린 것이었지요. 그리고 대부분 무죄로 밝혀졌습니다. 물론 조중동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은 다 달성했지요. 하지만 동일사안도 아니고 한나라당의 비리는 훨씬 무거운 것이지만 조중동은 침묵합니다. 그리고 한겨레와 경향은 그렇게 수십개의 기사와 사설로 도배를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천박하게 놀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밀리는 것도 있지요. 정치는 싸움인데 진보쪽 언론은 지나치게 페어플레이를 하려 합니다.
3. 자화상
이것이 바로 조선일보의 얼굴입니다.
이런 품위를 조중동에게 바라는 것은 무리이지요.
4. 살인범
더 정확히는 시체를 뜯어먹는 하이에나가 축제를 벌이고 있는 현장입니다.
5. 산수
http://redwood.egloos.com/3927126 <- 여기서 퍼온 글을 편집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2일 이런 특별교부금 배정 내역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2007년 내역이다. 공개된 내용을 보면 정부가 지금까지 왜 그토록 이 자료를 꼭꼭 숨기려 했는지 이해가 된다. "특별교부금은 대통령, 정부·여당 실세들의 쌈짓돈"이라는 추측이 그대로 맞아떨어진 것이다."
특별 교부금을 정부, 여당 실세가 다 해먹었다는 기사입니다. 여러개의 기사로 자신의 취미인 노무현까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왜 조중동이 강하냐하면 일반 독자는 정치오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가 표기한 자료만으로도 거짓말이지만 누가 일일이 세어보기나 할까요?
자, 세어봅시다. (단위 : 천만원)
여당 지역구 야당지역구
평창군 3873 인제군 2822
전주시 1821 김해시 2350
영월군 1441 포항시 1826
군산시 1398 함양군 1648
제천시 1377 강릉시 1553
청주시 1369 춘천시 1349
여수시 1338 진주시 1295
고흥군 1323 서천군 1273
장수군 1237 하동군 1267
정선군 1231 합천군 1267
1640억 8천만 1665억
야당지역구에 25억이 더 많군요. 응? 기사에서 중요한 것은 팩트가 아니라 톤입니다. 조중동은 그 톤으로 독자를 지배하지요. 그래서 필요한게 바로 기억력과 산수입니다. 이걸 잘하면 조중동의 노예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먹고 살기 바쁜 보통사람들은 이런걸 일일이 기억하고 셈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국개가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국개라 불리는 사람중 50%이상은 저보다 더 뛰어난 지성을 가졌고 70%이상은 저보다 더 풍부한 인생 경험을 지녔을 겁니다.
ps. 두가지만 기억하세요.
물량과 톤. 이것이 미디어의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조선일보가 바보라서 pd수첩 공격하는 기사를 200개를 적은게 아닙니다.
영어단어도 한번 보는 것 보다는 200번 보는게 더 잘외워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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