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서 혁명적이었던 피카소는 일상생활과 정치적 입장에서도 혁명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세계를 뒤흔들었던 20세기의 비극적인 사건들과 접할때 마다 피카소는
그 자신의 방법으로 자유를 위해 투쟁했다. 스페인을 갈가리 찢어 놓은 비극적 내란은
1936년 에서 1939년 사이에 제작한 <게르니카>를 통해 표현되었다.
이 그림은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 되었다.
2차 세계대전중 나치 장교하나가 게르니카의 사진을 가리키며 물었다.
"당신이 그린 것이오?" 피카소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아니라, 당신들이 그린것이오!"
--- 글:시공디스커버리총서 피카소편 166p 발췌--
출처 : 화타 윤경재
글쓴이 : 화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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