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59세?): 유럽 화단에서 ‘동양의 명상과 독일의 표현주의가 만나는 가교’, ‘그림의 시인
이란 평을 듣고 있는, 독일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화가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생전에 노은 두고 "독일에 훌륭한 작가가 있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하고 다녔다고 한다
함부르크 알토나 성 요한니스 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는 1997년에 독일과 유럽의 쟁쟁한 작가들과 경쟁 끝에 그녀가 따 낸 유명한 공공설치 작품이고 국내에도 서울 LG아트센터 지하도 연결부분 벽화, 강원도 원주시 문막 오크밸리 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 같은 공공작품들 있다고..
“그림은 인생의 숙제푸는 도구”
“인생의 숙제를 푸는 데 그림은 나에게 도구였으며 길이었다. 그 속에서 나는 나를 태우고, 녹이고, 잊고, 들여다보았다. 살아남는다고
전쟁터 병사처럼 싸울 필요는 없다. 오히려 풀밭에서 뛰노는 어린 아이 같아야 한다.”
오랜 고통의 시간을 견디고 난 뒤 이제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르러서야 공기처럼 가벼움을 느끼며 땅과 하늘을 떠도는 부유감을 느끼고 있다는 노은..
" 내 짐은 내 날개다"
출처 : 숨어있기 좋은 방
글쓴이 : 날개만있다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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