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h Haring(1959~1990) :낙서를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미국 출신의 화가
단순한 윤각선의 수수께끼 같은 키스 해링의 그림은 대담하고 유머러스 해서 사람들의
맘을 끌고 선명하면서도 강렬한 색채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과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31세의 젊은 나이에 에이즈로 사망한 키스 해링은 1981년부터 뉴욕 지하철의 광고판을
캔버스로 쾌활하고 코믹한 이미지나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렸는데,
경찰에게 쫒기면서 그리던 낙서화는 캐릭터로 만들어져서 키스 해링에게 상업적인 성공을
가져다 주었고 또 낙서화를 상품화한 키스해링숍은 뉴욕의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동물을 그리다가 동물에 가까운 네발로 걷는 사람을 그리게 되고 이런 사람을
반복해서 그리다 결국 형체가 어린아이로 변했는데
이후 수많은 공공장소에 어린아이를 등장시킨 벽화와 조각품을 만들었다고..
키스 해링의 추종자드에 의해 '그래피니 아트'라는 현대미술의 한 쟝르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Girl with Cigaret
Walking in The Rain
출처 : 숨어있기 좋은 방
글쓴이 : 날개만있다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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