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Egypt(1927/Oil on composition board)
Charles Demuth(1883~1935) : 유럽의 입체파(Cubism)와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다다이즘의 대표작가)의 영향을 받고 Precisionism(Cubist Realism/입체파 리얼리즘)을
이끌었던 미국 초기 현대화가이자 수채화가
Precisionism(입체파 리얼리즘):1920대 미국화단의 도회적이고 감각적인 회화양식
Modern Conveniences(1921/Oil on canvas)
에밀 졸라의 책에 삽화를 그리기도 했던 찰스 디무스의 수채화는 우아함과 섬세함이 특징인데,
큐비즘의 영향을 받은 이후로는 대담하고 기하학적으로 추상화된 건물이나 산업시설물같은
도시풍경을 주로 그렸다고 한다.
Aucassiuand Nicolette
Tree and Barn Bermuda(1917/Watercolor over pencil on paper)
Pink Cyclamen
Peach
In Vaudeville
(I Saw)The Figure 5 in Gold(1928/Oil on composition
board)/
세계인(?)이 선정한 명화 50선에 포함된 그림
세계인(?)이 선정한 명화 50선에 포함된 그림
친구였던 시인 William Carlos Williams에게 경의를 표하고자 그의 시
'The Great Figure'
(숫자 5가 새겨진 소방차가 질주하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어 쓴 시)를 그림으로 그린 것이다 .
사실적인 것과 미술적인 것이 결합된 이 작품은 화면을 가로질러서 나타난 입체주의의
분산적인 광선과 색면들이개입됨으로써, 그려진 소재들에 긴장감과 장엄함,
그리고
정신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Among the rain
and lights
I saw the figure 5
in gold
on a red
firetruck
moving
tense
unheeded
to gong clangs
siren howls
and wheels rumbling
through the dark city
and lights
I saw the figure 5
in gold
on a red
firetruck
moving
tense
unheeded
to gong clangs
siren howls
and wheels rumbling
through the dark city
비와 빛 속에서 나는 5라는 숫자를 보았다. 그것은 붉은 불자동차 위에
금색으로 씌어 있었다.
그 자동차는 종을 땡그랑거리며 사이렌을 울리고 바퀴를 덜컹거리며,
그 자동차는 종을 땡그랑거리며 사이렌을 울리고 바퀴를 덜컹거리며,
어두운 도시를 가로질러, 아무도 모르게 급히 달려가고 있었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4%2F11_9_5_21_05zEd_IMAGE_1_192.jpg%3Fthumb&filename=192.jpg)
출처 : 숨어있기 좋은 방
글쓴이 : 날개만있다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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