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의 삶과 죽음/회화의 세계

[스크랩] Charles Demuth의 그림들

ddolappa 2008. 3. 20. 03:32


 

My Egypt(1927/Oil on composition board)

 

Charles Demuth(1883~1935) : 유럽의 입체파(Cubism)와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다다이즘의 대표작가)의 영향을 받고 Precisionism(Cubist Realism/입체파 리얼리즘)을

이끌었던 미국 초기 현대화가이자 수채화가

 

Precisionism(입체파 리얼리즘):1920대 미국화단의 도회적이고 감각적인 회화양식 

 

 

 

 


 

Modern Conveniences(1921/Oil on canvas)

 

에밀 졸라의 책에 삽화를 그리기도 했던 찰스 디무스의 수채화는 우아함과 섬세함이 특징인데,

 큐비즘의 영향을 받은 이후로는 대담하고 기하학적으로 추상화된 건물이나 산업시설물같은

도시풍경을 주로 그렸다고 한다.

 

 

 

 

 



Aucassiuand Nicolette

 

 

 

 

 


 

 

 

 

 

 


 

Tree and Barn Bermuda(1917/Watercolor over pencil on paper)

 

 

 

 

 

 



Sail in Two Movements

 

 

 

 

 


 

Bathing Beach
 
 
 
 
 

 
 

 

Pink Cyclamen

 

 

 

 

 

 


 

Peach

 

 

 

 

 


 
In Vaudeville
 
 
 
 
 
 

 
(I Saw)The Figure 5 in Gold(1928/Oil on composition board)/
세계인(?)이 선정한 명화 50선에 포함된 그림
 
 친구였던 시인 William Carlos Williams에게 경의를  표하고자 그의 시 'The Great Figure'
(숫자 5가 새겨진 소방차가 질주하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어 쓴 시)를 그림으로 그린 것이다 .
 
사실적인 것과  미술적인 것이 결합된 이 작품은 화면을 가로질러서 나타난 입체주의의
분산적인 광선과 색면들이개입됨으로써, 그려진 소재들에 긴장감과 장엄함, 그리고
정신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Among the rain
and lights
I saw the figure 5
in gold
on a red
firetruck
moving
tense
unheeded
to gong clangs
siren howls
and wheels rumbling
through the dark city
 
 
비와 빛 속에서 나는 5라는 숫자를 보았다. 그것은 붉은 불자동차 위에
금색으로 씌어 있었다.
그 자동차는 종을 땡그랑거리며  사이렌을 울리고 바퀴를 덜컹거리며,
어두운 도시를 가로질러, 아무도 모르게 급히 달려가고 있었다.
 
 
 

 


출처 : 숨어있기 좋은 방
글쓴이 : 날개만있다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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