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중간 중간 고어한 사진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노약자, 임산부 및 심약자는 스크롤을 내리는 것을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처음에 이 영화를 알게 된것은 공포영화 사이트에서 웹 서핑 중 이었습니다. 이후 여기저기서 이 영화를 추천하는 소리들이 들리더군요. 그리고 오늘에서갸 드디어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내용에 대한 감상을 하자면, 저는 자칭 '고어/크리쳐물 매니아' 입니다.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눈쌀을 찌푸리실지도 모르시겠지만, 정말 저는 웃으면서 관람했습니다. 한편의 코미디가 생각나게 할정도로 무릎을 탁치며 웃게 만드는 장면이 여기저기 있더군요. 영화의 주요 포인트는 다양한 좀비들의 모습 - 아기좀비, 어른좀비, 스포일러 일지도 모르겠지만 이후, 초거대 좀비(?), 당시로서는 상당한 고어물이 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와 참신한 처리방법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 생각없이 즐거운 영화를 찾으신다면 -물론 고어 매니아들이라면- 이 영화를 강력추천합니다.
영화 감상 중 여기저기서 훈훈한 모습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주요 훈훈한 장면들만 캡쳐해 보았습니다.
1.
이번 영화 최고의 훈남인 자칭, 타칭 '악마' 입니다. 영화 여기저기서 때려죽이고 싶은 모습 훈훈한 모습으로 등장 했습니다. 그의 영화상 주요 활약또한 많았는데요, 영상 자료로 보시죠.
가칭 '악마' 파워드 슈츠 착용형입니다. 정말 간지 나지 않습니까? 이 모습이 포스터도 장식한것 같더군요. 정말 감동의 물결입니다.
뒤에 계신 아주머니도 신이 나셔서 인체발화 버닝 하시고 계시는 군요.
이 외에도 다양한 활약을 펼쳤으나 시간상 아쉽게도 전부 소개하진 못해서 정말 아쉽습니다.
2.
고어 영화 상 최고의 명장면으로 불리우는 잔디깍기 씬입니다.
우리 주인공의 모습이 정말 늠름해 보이지 않습니까?
달려드는 '좀비'들을 잔디깍이로 한꺼번에 놀아 주시는 우리의 주인공입니다.
올 한해에는 명절마다 놀러오는 이런 사랑스러운 조카들을 잔디깍이가 아니더라도 응용해서 한꺼번에 사랑스러운 포옹을 해주는건 어떨까요?
3.
아아 아름다운 우정의 포옹, 이러한 것이 진정한 프리허그가 아닐까요?
처음엔 좋은 의미로 시작되었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오고나서 자신의 출세길로 이용해 보시겠다는 된장녀들의 전유물로 퇴색해버린, 혹은 단지 싸이월드라는 된장 천국에 올리기위한 사진용으로 퇴색해버린 프리허그의 이미지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필자의 자그마한 소견이었습니다.
<Pr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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