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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도가족] 김태호PD “이용대 선수 고맙다, 무한도전 출연 적극적”

ddolappa 2008. 8. 30. 17:12

김태호PD “이용대 선수 고맙다, 무한도전 출연 적극적”

2008년 8월 25일(월) 오후 6:30 [뉴스엔]


[뉴스엔 이현우 기자]

김태호PD가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조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이효정 선수의 '무한도전' 출연 결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MBC '무한도전' 연출자 김태호PD는 24일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용대 이효정 선수가 9월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때문에 아직 훈련일정이 남아 있어 출연 요청에 처음에는 다소 조심스러웠다"며 "하지만 막상 출연요청을 하니 특히 이용대 선수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혀줬다"고 말했다.

김태호PD는 "올림픽 영웅으로 충분한 예우를 해줘야 마땅하지만 몇몇 언론의 지적처럼 금메달리스트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지 말자는 것이 제작진의 고민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드민턴이 여전히 비인기 종목인 점을 감안해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무한도전'의 기본 취지를 잘 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은 23일 방송을 통해 2008 베이징 올림픽 캐스터 도전 과정의 박진감넘치는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수개월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캐스터로서의 자질을 훈련하며 베이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세계랭킹 10위 이용대-이효정(삼성전기)는 지난 17일 베이징공과대학 체육관에서 벌어진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인도네시아의 노바 위디안토-낫시르 릴리야나 조를 2-0(21-11 21-17)로 격파하고 우승했다. 한국이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때 김동문-길영아 이후 12년만이다. 금메달 쾌거를 이룬 뒤 이용대는 우승 세레모니로 카메라를 보며 윙크를 날려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용대-이효정 선수는 KBS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녹화에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2008 베이징올림픽을 빛낸 한국선수단은 17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총 35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 도착 직후 합동기자회견을 연 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 해단식을 가졌다.

이후 한국선수단은 대한체육회 주최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환영국민대축제’ 참석차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청까지 도보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도심 도보퍼레이드는 이번에 처음 기획된 행사로 지난 1984년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당시 진행한 카퍼레이드 이후 처음 열리는 대대적인 환영식이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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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ㅎㅎ 근데.. 댓글이 순간 어이상실이였음...
유명인사만 초대하네... 하긴 시청률이 떨어지니 불안하니까.. 그런가보지.. ㅋㅋ
라고... 바로 신고해버렸죠!!! 당연히!! 미친... 하루이틀이 왜 최고시청률만
자랑하고 있을까..? 우리는 그냥 최고의 시청률이든, 최하의 시청률이든...
변함없이 사랑하고 좋아하고 재밌고 감동있으면 됐지.. 뭐 이래..?? 재수없어..
이용대선수가 나랑 동갑인데.. ㅎㅎㅎㅎ 
출처 : 무한도전
글쓴이 : BlackJ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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