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진미 유럽풍의 대구요리
낼 모레면 구정입니다. 늘 남자의 요리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삿말을 드립니다. 2008년 무자년 새해에 뜨는 해는 블로그를 찾아 주신 님의 큰 이고,2008년 무자년 새해에 부는 바람은 님의 힘찬 기운입니다. 온 세상에 뜻을 비추고 쉼없는 기운으로 내달릴 올 한 해 님의 한 해가 되십시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나만의 요리방법
1. 대구는 한입으로 먹을 수 있게 절단 하고 후추를 뿌려둔다.
2. 후추를 뿌린 후에 소맥분을 뿌린다.
3. 시금치는 반으로 절단하여 소금.후추.버터에 볶아 둔다.(간단)
4. 프라이팬에 약한불로 데운다.
5. 버터를 녹여 마늘을 옅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습시다.
6. 후추와 소맥분한 염장한 대구를 프라이팬에 가만히 굽는다.
7. 대구의 색이 노릿 노릿 해 질때까지 한 면씩 굽는다.(절대 약한 불로~)
8. 구워지면 볶은 시금치를 접시에 깔고 위에 담아 마지막으로 블랙 페파를 뿌리면 완성.
대구에 관하여~
대구는 수분 80.5% 단백질 17.6g 칼슘 64mg 인 197mg 철 0.6mg 비타민 B₁0.12mg B₂0.16mg 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는 입이 커서 대구 라는 이름이 붙었고, 머리가 커서 대두어(大頭魚)라고도 한다. 몸 빛깔은 옅은 회갈색이고 배쪽은 희며 등지느러미와 옆구리에 무늬가 있고 아래턱에 수염이 하나 있다. 동해와 서해에 분포하는 한대성의 심해어로 겨울철 산란기에는 연안 내만으로 옮겨 오는데 경남 진해만이 산란장이다.(최근 가덕도에서는 대구가 많이 잡혀 알은 산란장에 모아서 키우고 대구는 현지에서 직판을 한다. 한마리에 3~4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대구는 옛날에 민간요법으로 사용을 했었는데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했다.
회충에는 큰 대구 한마리를 물로 씻지 않고 달여먹으면 구충이 잘 된다고 하며, 유종에는 껍질을 물에 담갔다 붙이면 잘 듣는 다고 한다. 여하간 대구는 몸이 허약한 사람의 보신제로 권장할만한 식품이다.대구 매운탕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온몸을 훈훈하게 해주며, 해장국으로 먹어도 시원하고 주독이 잘 풀리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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