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의 바람 - 칼리스토
디아나의 님프, 칼리스토(그리스어로 "최고미인")도 제우스의 욕정의 희생물이 되어 디아나와 주노에게 학대를 당하며 인생을 종친 케이스다. 주피터는 칼리스토에게 접근하기 위해서 디아나로 변신하여 아르카스란 아이가 태어난다.
디아나는 임신사실을 알고 그녀을 쫓아내고 헤라는 이 사실을 알고 칼리스토를 곰으로, 아들 아프카스를 새끼 곰으로 변하게 했다. 은하계에 속하지 못한 채 금성 주위를 멤도는 큰곰자리와 작은 곰자리가 바로 그들 모자다.
François Boucher, Jupiter und Kallisto 1744,
여자로 변신한 제우스와 칼리스토--아마 레즈비안의 원조가 아닐까..
Vecellio TIZIANO, Diana and Callisto 1559
칼리스토의 임신사실을 확인한 디아나는 엄청난 분노를 일으킨다..
RUBENS, Pieter Pauwel, Jupiter and Callisto, 1613
변신한 제우스..옆에 독수리가 본다^^
BERCHEM, Nicolaes, Jupiter Notices Callisto 1656
칼리스토를 발견한 제우스
DOSSI, Dosso, Diana and Calisto c. 1528
칼리스토의 임신사실을 확인하고 처벌하는 디아나
그런데 이런 디아나도 엔디미온이라는 젊은 목동에게 반해서 잠을 재운
사이 50명의 딸을 낳았다는 이야기...
지는 연애해도 되고 지 님프는 안되는..
참으로 지 멋대로 사는 신들이다.
출처 : Free As The Wind. (바람처럼 자유로이...)
글쓴이 : 강병현 원글보기
메모 :
'문학의 세계 > 신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오벨리스크 Obelisk (0) | 2008.07.09 |
---|---|
[스크랩] 신들의 제왕 - 제우스 (0) | 2008.07.09 |
[스크랩] 제우스의 바람 - 레다 (0) | 2008.07.09 |
[스크랩] 열 번 찍으면 넘어가는 나무 - 포모나 (0) | 2008.07.09 |
[스크랩] 아틀란타의 황금사과 (0) | 2008.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