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를 많은 사람들이 패러디를 한다.
동화, 영화, 광고까지..
내가 만난 패러디 중에
가장 뛰어나고 훌륭하다 할 수 있는 작품이
바로 달의 아이다.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이야기이며
체르노빌의 원자력 사고를 이야기하여
환경에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인어들이 우주를 돌아다니다 짝짓기 시기가 오면
몇 백년을 헤엄 쳐 다시 지구로 돌아온다는 상상력은
정말 놀라울 뿐이다.
다만 마무리가 너무 급하게 되고
우연이 조금씩 겹치면서
처음 이야기가 주는 신선함이 사라져가서 아쉽기도 하다.
출처 : 푸른 하늘 속에 있는
글쓴이 : 기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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