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에 채색 114.2*45.7cm 간송미술관
간송미술관 정기전시회에서 이 그림을 만났었다.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그 앞을 빙빙 돌았다.
그 뒤로 이와 비슷한 것만 있어도 눈이 저절로 머물렀지만
이런 느낌을 주는 것은 어디에도 없었다.
비슷한 하다는 것과 '아............'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것은
하늘과 땅의 거리만큼 멀기 때문에.
출처 : 냥이와 함께 우다다
글쓴이 : Maitrey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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