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쓰는 무한도전 리뷰 <19> 무한도전이 보내는 <사랑의 선물>
어른이 어린이를 내리 누르지 말자
삼십년 사십년 뒤진 옛사람이 삼십 사십년 앞사람을 잡아끌지 말자
낡은 사람은 새사람을 위하고
떠 받쳐서만
그들의 뒤를 따라서만 밝은 데로 나아갈 수 있고
새로워질 수 있고
무덤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 1930. 7월 어린이 인권운동가 방정환
무한도전 105회(2008.5.17) : 창작 동요제
어떻게 우리의 아이들을 지켜야 하나
2008년 5월의 봄은 대한민국의 어린이들 및 청소년들에게 빼앗긴 봄으로 기억될 것이다. 실종되었던 두 어린이들이 흉악한 범죄에 의해 희생된 사건이 발생했고, 한 어린이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납치당할 위협을 받기도 했고,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주전부리에서는 맛있는 과자 대신 튀겨진 생쥐머리가 나왔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책 대신 촛불을 손에 들고 거리로 뛰어나왔고, 교육청은 '집회에 참가하면 불이익을 준다'는 협박을 했고, 교사와 장학사를 동원해 학생들을 단속했고, 경찰은 수업 시간 도중 학생을 끌어내 조사를 했고, 선생님들은 그 사실을 감추기 위해 스승의 날 학생들에게 거짓말을 가르쳤다. 이 어처구니 없는 풍경들이 21세기 대한민국의 한복판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들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소파(小波) 방정환 선생이 살아계셨다면, 한 나라의 대통령이 미래의 꿈나무들을 공권력을 동원해 유린하는 현장을 목도하시고 어떤 표정을 지으셨을까? 선생이 처음으로 '어린이'라는 말을 만드시고 1922년 5월 1일을 처음으로 '어린이의 날'로 제정하셨을 때는 "학대받고, 짓밟히고, 춥고, 어두움 속에서도 우리처럼 또 자라는 불쌍한 어린 영들"이 우리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짊어지고 나갈 동량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선구적 의식을 지니고 계셨기 때문이다.1) 그러나 일제시대도 아닌 지금 어른들의 이기심에 또 다시 거리로 내몰린 학생들은 대체 누구로부터 누가 지켜줘야 하는 것일까?
종합선물세트같은 어린이날 선물
무한도전의 '창작 동요제'는 이러한 뒤숭숭한 사건들을 잠시 잊고 오랜 만에 마음껏 웃을 수 있었던 종합선물세트같은 방송이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동요만들기를 통해 각자의 재치를 뽐내기도 했고, '얼음땡', '첫째 따라잡기', '왕자와 거지'와 같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몸개그의 향연을 펼쳐보이기도 했고, '제1회 창작 동요 가요제'를 개최해서 참석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어린이들을 배려해서 그들의 눈 높이에 맞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정성껏 배치하는 세심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것이다. 우선 동요 만들기는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회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기쁨을 주기 위해 마련된 코너였다.
동요나 동화라는 장르는 방정환 선생과 같은 어린이 인권 운동가들이 특히 관심을 기울인 분야였는데, 소파 선생은 당시 읽을거리가 변변치 못했던 어린이들을 위해 안데르센 동화집, 그림 동화집, 아라비안 나이트와 같은 외국 동화들을 번안해 <사랑의 선물>(1920)같은 동화책을 펴내기도 하셨고 <형제별>과 같은 명작 동요를 스스로 창작하기도 하셨다. 그리고 지금은 모두 고인이 되신 5인의 전설적인 아동문학가들인 윤극영, 윤석중, 이원수, 한정동, 김영일 선생 등의 어린이 사랑 역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2)
그리고 박명수의 <여드름>이나 <공병>과 같은 동요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것이나 만화가 김수정 작가의 <아기공룡 둘리>를 심사위원으로 등장시킨 것 역시 어린이들을 고려한 배려라 할 수 있다. 특히 '둘리'는 1983년 4월 만화잡지 <보물섬>에 첫 등장한 이후 올해 4월 22일 25번째 생일을 맞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캐릭터라 할 수 있다.3) 1928년 처음 세상에 나온 후 전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미키 마우스'(Micky Mouse)가 올해 5월 15일로 탄생 80주년을 맞이하는 것에 비하면,4) 둘리는 이제 겨우 청년의 나이가 되었을 뿐이다.
미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미키 마우스'(1928), '스누피'(1952), '심슨가족'(1987), '아톰'(1963), '짱구'(1991)과 같은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면서 동시에 캐릭터 사업을 통해 고수익의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 반면, 만화를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해악을 끼치는 것으로 배척해왔던 우리나라에서 토종 캐릭터가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그런 점에서 둘리를 무한도전에 출연시킬 생각을 한 것은 정말 현명한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유재석의 거의 유일한 개인기인 '둘리춤'을 통해서 주제가에만 익숙해 있었던 사람이라면 우리의 자랑스러운 토종 캐릭터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둘리의 탄생 과정에는 서글픈 우리의 현실이 담겨져 있다. 군사독재에 의해 지배받던 80년대 초반 사고를 치거나 실수하는 아이들이 등장하는 만화는 모두 검열의 대상이었다. 심지어 만화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복장이 단정치 못해도 여지없이 검열에 걸려들고 말던 시대였다. 그래서 만화가 김수정은 동물이 대상일 때는 검열이 완화되었던 것을 이용해 남들이 안 그렸던 원시시대의 공룡을 자신의 캐릭터로 선택해 둘리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최근에 '2008 아기공룡 둘리'를 제작중인 김수정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무한도전이 둘리를 출연시킨 의도를 보다 분명하게 짐작할 수 있다.
“지난 번 뮤지컬 <아기공룡 둘리>를 했을 때 다섯 살 정도 된 아이가 둘리 풍선을 손에 들고 좋아하는 걸 봤어요. 그만큼 천진한 아이가 둘리를 좋아해주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돈을 버는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한테 자긍심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우리 애니메이션이 너무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일본 애니메이션에 너무 기가 죽어 있어요. 제가 우리 아이들의 눈에 맞춰야 한다는 이유도, 제가 애니메이션을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한테 제가 무얼 해줄 수 있을까요.”
여기에 신기한 볼거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수많은 장면들을 CG로 처리한 제작진의 노고 또한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정준하가 자신의 창작동요 '내 친구 자장면'을 부를 때 마치 길거리에서 적선을 하는 것처럼 그의 앞에 바구니를 그려넣고 동전을 던져주는 장면을 CG로 처리하거나, 박명수가 '왕자와 거지' 게임에서 지령을 받고 힘겹게 언덕을 오르는 장면에서 왕관을 CG로 처리해서 승리에 대한 그의 집착을 표현하거나, 박명수가 창작동요제에 등장하기 직전 그의 존재만으로 금새 어두워지는 하늘을 표현해 동심도 앗아가버리는 '악마의 아들' 캐릭터를 드러내거나, 사회자 유재석과 동요대회 참가자 유재석 어린이를 동시에 한 화면에 담은 장면 등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형형색색의 원색 옷을 입고 게임에 임한 것 역시 세심한 배려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방과 후 학원에 다니거나 주로 TV나 컴퓨터 앞에 앉아 여가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해 여러가지 놀이를 소개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물론 이 장면을 보며 '가을소풍 특집'을 떠올릴 수도 있었겠지만 그 때와는 게임의 목적 자체가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 때는 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통해 멤버들의 개성 강한 캐릭터를 드러냄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그러한 목적과 아울러 멤버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동참을 유도하려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광대들, 줄 위에 서다
여기에 무한도전은 여전히 날카로운 풍자의 시선을 빼먹지 않고 삽입해서 짜릿한 쾌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윤현진의 '올챙이와 개구리'(1993)란 동요에 대해 정준하가 늘어놓는 사설을 "이게 '동일성 유지권' 침해"라고 표현한 자막은 무한도전 '100회 특집'에 등장한 패러디 가사로 인한 소송의 쟁점을 차용한 자기 아이러니라 할 수 있다.5)
유재석이 윤현진 동화작곡가의 도움을 받아 만든 동요가 갑자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할 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그랬다간 바로 촛불시위"라고 응대하는 자막 역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최근의 촛불시위를 적절히 패러디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대상을 받고 기뻐하다가 실족을 해서 쓰러져버린 정준하를 "미국산 소 쓰러지듯"이라고 표현한 자막 역시 현실의 사건에 대한 인용을 통해 웃음을 유발한 장면이라 하겠다.
가장 압권이었던 장면은 노홍철의 동요 <탕>과 <만약에>라는 동요에 무한도전식 해석을 붙였던 장면이다. 실로 어처구니 없는 노홍철의 동요를 듣고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 찾는 세태"에 대한 풍자로 해석해서 "냉온탕 오가는 일관성 없는 정책 비판에 / 수입 먹을 거리에 대한 걱정과 / 반전의 메시지를 담아낸 / 범인들이 이해하긴 쉽지 않은 시"로 주석을 다는 장면은 정말 "꿈보다 좋은 해몽"을 통해 웃음을 유발한 명장면이다. 여기에 <만약에>라는 동요에 등장하는 가사를 "(미친소) 송아지는 꼬끼요, (병든 닭) 병아리는 음메"로 바꾸어 풀어낸 것 역시 광우병 파동과 조류 독감에 대한 풍자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런데 무한도전이 현실 정치를 이러한 방식으로 "인용"하는 방식은 이미 올해 초에 방영된 '동해 가스전 특집'에서 보여준 것이다. 그 때 나는 가스전을 '정치의 알레고리적 무대'로 해석한 바 있는데, 보다 정확히 말해 나의 해석은 정치적 해석이 아니라 알레고리적 해석이다. 즉 무한도전의 자막과 가스전 위에서의 퍼포먼스는 현실을 지시하는 동시에 그것을 무한도전의 반장선거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직접적으로 현실과 연결시키려는 시도를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이중의 언어 혹은 중의적 언어를 무시한 채 쇼를 직접적으로 현실에 결합시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해석 시도이다. 그런 논리라면 박명수는 현실에서도 지탄을 받아야 할 '악마의 아들'이고, 노홍철은 하루 빨리 병원에 입원시켜야 할 '돌+아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한도전의 정치 풍자는 알레고리적 해석을 통해서만 웃음의 비밀에 접근하도록 되어 있다. 가장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는 정준하의 슬랩스틱을 예로 들어 보도록 하겠다.
그 장면은 정준하가 미끄러진 장면(이미지)과 그 장면에 대한 해석인 '미국산 소 쓰러지듯'이란 자막(문자)으로 구성된 일종의 엠블렘(Emblem)이다. 첫 이미지는 '어이없는 실수' 혹은 '우연한 사고'라는 의미를 지닌 기호로 재해석될 수 있다. 시청자들은 슬랩스틱 개그가 펼쳐진 이 장면만으로도 잠깐 동안 웃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해석은 '미국산 소 쓰러지듯'이란 자막을 통해 방해받게 된다. 즉 '어이없는 실수'라는 의미는 원래의 기호에서 과격하게 뜯겨지고 자막의 의미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정준하가 쓰러진 장면(이미지)과 자막이 결합하여 또 다른 해석 기호가 성립하게 된 것이다.
이 때 시청자들의 머리 속에서는 덩치 큰 정준하의 이미지와 광우병에 걸려 쓰러지는 소의 이미지 간의 연상작업이 이루어지게 된다. 자막의 언어는 해석을 통하여 일종의 이미지로 변화되어 정준하가 쓰러지는 시각적 이미지와 결합된 셈이다. 그리고 이러한 연결은 오직 시청자의 상상력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라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광우병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은 '미국산 소 쓰러지듯'이란 자막을 읽고 '광우병에 걸린 소'라는 이미지를 떠올릴 수 없기 때문에 이 두 이미지를 연결시킬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알레고리적 결합을 위해 필요한 것은 지식과 상상력이다.
하지만 넘어진 정준하를 광우병에 걸려 제대로 걷지 못하는 소에 연결시키는 데서 그친다면 결코 웃을 수 없다. 실수로 쓰러진 사람을 치명적인 병에 걸린 동물에 비유하는 것은 비윤리적일 뿐만 아니라 자칫 불쾌감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장면을 보고 웃기 위해서는 정준하를 광우병에 걸린 미국산 소에 연결시키는 능력 뿐 아니라 이 양자간의 '차이'를 반드시 동시에 지각할 수 있어야만 한다. 다시 말해 정준하가 쓰러진 모습은 광우병에 걸린 소를 연상시키지만 그는 광우병에 걸린 소가 아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것이다.
간단한 장면을 이렇게 장황하게 분석한 까닭은 가장 단순한 예를 통해 무한도전의 정치 풍자가 지닌 핵심적 얽개를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무한도전은 대한민국의 정치적 현실을 쇼 내부로 "인용"하는 방식을 통해 실제 현실에서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사건을 비판적 거리를 두고 웃을 수 있게 하고, 또 단순한 슬랩스틱이나 말장난으로 끝날 수 있는 쇼의 현실은 실제의 현실과 구조적으로 결합시켜서 보다 복합적인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그리고 이 때 중요한 것은 서로 결합되는 두 사건 간의 유사성을 발견하는 능력 뿐만 아니라 양자 간의 차이를 지각하는 능력이다. 그런 점에서 무한도전의 풍자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선 위에서 줄을 타는 것과 흡사하다. 어느 한 쪽으로 무게의 중심이 쏠리게 될 경우 쇼는 즐거움을 상실하고 무겁게 추락하고 만다.
그래서 무한도전의 정치 풍자는 일종의 알레고리로 해석되어야 한다. 알레고리(Allegory)란 말이 유래한 그리스어 'allegorein'은 '다르게/다른 것'을 뜻하는 'allos'와 '말하다'를 뜻하는 'agoreuein'의 합성어이다. 그러니까 알레고리는 '다르게 말하기' 혹은 '다른 것을 말하기'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런데 전통적으로 알레고리는 전자의 의미로 해석되어 고정된 추상적 관념에 적합한 비유적 수단들을 찾는 것으로 흔히 해석되어 왔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이 유행함에 따라 알레고리적 표현에서 말하는 바와 '다른 것' 혹은 숨겨진 '타자성'을 찾는 작업이 최근의 주된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시각에서 본다면 노홍철의 동요는 그의 본래의 의도와 상관없이 자막과 영상의 과격한 개입을 통해 재구성됨으로써 알레고리적 해석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은 무한도전의 코미디를 시청하고 과격한 개입을 통해 그 안에 숨겨진 '다른 것' 혹은 '타자성'을 재구성할 수 있다. 무한도전의 자막이 노홍철의 어처구니 없는 시 안에서 숨겨진 시사적 의미를 발견해냈듯이, 시청자들은 무한도전의 풍자 안에 감추어진 '다양한 의미들'의 충돌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청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영상을 보고 그것에 적절한 제목을 붙일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다양한 제목에 따라 동일한 영상은 각자에게 상이하게 다가오게 될 테니 말이다.
by ddolappa
1. '영원한 어린이의 친구 방정환'
http://www.nyj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414
2. 윤극영 윤석중 이원수 한정동 김영일 선생이 남긴 ‘어린이 사랑’
http://www.interview365.com/client/news/view.asp?sidx=1708
3. 25세의 아기공룡 둘리...'뉴2008둘리' 제작-방영 예정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80420111815692&cp=SpoChosun
[인터뷰] 새 TV시리즈 ‘2008 아기공룡 둘리’ 제작중인 김수정 감독
요리보고 조리봐도 반갑구나~
http://www.magazinet.co.kr/Articles/article_view.php?article_id=46477&page=4&mm=001002001
4. 미키 마우스 “나, 어언 팔순이야” 시대 흐름 따라 변신 거듭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view.html?cateid=1043&newsid=20080512004810269&cp=joins
5. <무한도전>의 노래 패러디, '저작권 침해'는 맞지만
http://media.daum.net/society/media/view.html?cateid=1016&newsid=20080424102312671&cp=ohmynews
1) CG가 사용된 중요장면
2)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 <파리 나무십자가 합창단>, <독일 튈처소년 합창단>은 세계 3대 소년 합창단으로 흔히 어린이날만 되면 녹화 중계로 방영해주곤 했다. 무한도전의 <머리 빈 소년 합창단>은 <빈 소년 합창단>을 패러디하고 있다.
3) 박명수의 동요 <여드름>, <공병>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장면은 과거
4) 무한도전의 정치 풍자
5) 제목을 반어로 읽을 수 있는 사진의 한 예
"나쁜 어른들로부터 지켜줄께요."
그러나 어린이들의 본심은 사진과 다를 수 있다는 근거
"어린이들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한 유치원에 설치된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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