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세계/영화의 거장들

[스크랩] 조지로메오 `시체` 3부작

ddolappa 2008. 7. 1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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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로메오 감독의 시체' 3부작의 순서가 약간 애매하네요.

1편부터 제목을 쫌 가르쳐주세요.

제가 본건, Night of living dead 와 Dawn of the dead를 봤거든요...

1990작품이 있길래 봤더니, 톰사비니 감독이 리메이크한 작품인거 같네요..

하나를 빼먹은거 같은데.. 어떤걸 빼먹었는지..



그리고, 좀비오 시리즈와 리빙데드 시리즈도 궁금합니다.

제목도 비슷비스하고.. 어떤게 먼전지도 잘 모르겠네요.

좀비오시리즈는 몇편이지 모르겠지만,
의대생이 나오고.. 여자친구 아빠가 좀비가 되는... 그런 내용을 봤고요..

리빙데드는 상세히 Return of living dead 3 라고 적혀있네요.. ^^
(여자좀비 나오는거 맞져?)



질문을 많이 드려서 죄송한데요..
'네크로맨틱' 이랑 '피를 빠는 변태들' 2편이 있는데
지금 볼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공포영화는 좋아하는데, 구역질나고 엽기적인건 그다지 선호하지 않거든요..
(뭐.. '데드얼라이브'정도라면 상관없지만,
'데드얼라이브'는 워낙 유명하고 재밌었기에 역겹다는 느낌을 거의 안받았습니다.)

아무튼, 저 두편의 영화를 봐야하나..
볼려니깐 약간 두렵네요.. 제가 원래 공포영화는 밤에 불 다 끄고 혼자보는 스탈이라서.. ^^


많은 질문드려서 죄송하구요..
영화감상에 고수님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로메로 감독의 시체 3부작은
1) Night of the living dead (68년)
2) Dawn of the dead (78년)
3) Day of the dead (85년)

입니다.. 90년 작은 68년 작을 탐 사비니가 리메이크 한 것입니다..

아래는 조지 에이 로메로의 필모그래피 입니다.. 참고하시길..

http://us.imdb.com/name/nm0001681/

2. 리빙 데드 시리즈 는..
1) Return of the living dead (85년)
2) Return of the living dead II (88년)
3) Return of the living dead III (93년)
4) Return of the Living Dead 4: Rave from the Grave (03년 개봉 예정)

입니다.. 아래 링크 참조 하셔요...

http://us.imdb.com/title/tt0107953/movieconnections

3. 좀비오는..
1) Re-animator (85년)
2) Bride of Re-animator (90년)
3) Beyond Re-Animator (03년)

입니다.. 아래 링크 참조 하셔요..

http://us.imdb.com/title/tt0089885/movieconnections


>>시체 3부작에 관한 답변입니다..

>>우선 시체 3부작은 국내에 이미 출시가 된 상황입니다.

>>1부가 살아난 시체들의 밤으로 출시가 되었고
2부가 이블 헌터라는 출시제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3부가 죽음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홈게임이라는 출시사에서 출시가 된 죽음의 날 나머지 영화는 각각 출시사가 달랐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죽음의 날의 출시사인 홈게임은 솔직히 정식 비디오 출시사가 아닌 불법
출시사로 알고 있습니다.
오랜동안 비디오 판매 유통을 하신 한 분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이지만. 홈게임사에서
죽음의 날의 경우 심의를 받을때의 편집된 비디오와 무삭제 비디오가 시중에 함께 유통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시체 3부작은 솔직히 3편다 정도는 비슷합니다
지나치게 혐오 스러운 장면도 없는 영화라고 판단이 되는 영화라 개인적인 생각을 합니다...
1부와 3부를 보셨으니 전반적인 형식이나 내용의 전개도 상당히 비슷한 영화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2부를 보고 3부를 봤던 상황에서 3부에서는 상당히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점이 있던 영화라....

리빙데드3는 그 영화가 맞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중학교때 본 영화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내용은 알고 있어서 맞으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조지A. 로메로 감독의 영화중에서 다크 하프라는 영화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당히 탄탄한 내용에 전개도 지루하지 않고 괜찮게 봤던 영화라 생각을 합니다..
줄거리를 말하면 재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직접 보시길 개인적으로 권해 드려 봅니다.

>>전반적인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영화들이 좀비의 등장에 연관된 영화들로 이뤄지지만...
전체적으로 그렇게 혐오스럽지는 않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피터 잭슨 감독의 데드 얼라이브에서 처럼 유쾌하거나 재밌다는 느낌은 없는..
스타일이 다르니.. 그 감독만의 특징을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해보며...

>>무섭거나 하지도 않으니..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
솔직히 저는 데드 얼라이브를 볼때 혼자 밥 먹으면서 봤던 영화라... 하지만 괜찮았던..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절대 무섭다는 느낌은 없었던 영화라 말을 드리며...
마지막으로 다크하프는 꼭 보셨으면 하는 바램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출처 : 엠플로
글쓴이 : 좋은생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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